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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호빵의 이야기/초코호빵의 제로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 실천, 중랑구 중화역 리필스테이션 보탬상점 최근 리필 스테이션이 많아지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이란 샴푸,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세탁세제와 같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판매되는 세제들을 용기를 재활용해서 리필하는 곳이다. 사용하던 용기를 씻어 말린 후, 그 용기에 리필을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집 근처에 있는 보탬상점을 가서 샴푸와 섬유유연제, 베이킹소다를 리필했다. 보탬 상점에서 리필할 수 있는 종류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섬유유연제, 세탁세제가 있다. 사용방법은 용기의 무게를 잰 후, 영점 처리를 해서 용기 무게를 빼준 후 세제를 담아준다. 그리고 무게에 측정 한 후 g당 가격을 지불하면된다. 내가 갔을 때는 이런 문화를 촉구하기 위해서 아로마 티마 유칼립투스 샴푸를 1g당 13원으로 행사 중이었다. 덕분에 엄청 저렴.. 더보기

아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세안 비누, 산 미니아또 비누 재구매 후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구매한 산 미니아또 비누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구매한 산 미니아또 비누 오랜만에 주말 외출을 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솟구치는 상황이라 두려움이 생겼지만 친구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가로수길로 갔다. 좋아하는 연예인인 알베르토 유튜브를 즐겨보는데 이 장소에 choco-hobbang61.tistory.com 작년 11월 달 작성한 후기 이때 처음 접해본 산 미니아또 세안 비누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놀러갔다가 충동구매한 비누이다. 알베르토 몬디 팬인데 비누사러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까지 온다는 말에 나도 살래! 하고 구매했었다.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중이다. 이 비누를 사기 위해 압구정역까지 갈 정도.. 앞으로.. 더보기

제로웨이스트, 한살림 창포 고체샴푸 한달 사용 후기 톤 28 비누를 다 사용한 후 구매한 비누는 한살림 창포 고체 샴푸였다. 가격은 3,9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비누다. 톤 28 고체샴푸는 비누가 갈라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 비누는 그런 단점은 없었다. 아, 작은 조각이 될 때까지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결론적으로, 다 사용하기 실패다. 더이상 못쓰겠다-! 일반 비누로 감은 것처럼 뻑뻑함도 가장 심하고 향도... 별로다.. 창포냄새라고 해야 하나(?) 특유의 풀냄새같은게 나서 머리를 감고 와도 상쾌함이 없다.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 안 해서 더 심할 수도 있지만 머릿결이 정말 엉망이다. 건조해서 드라이만 해도 끝이 갈라져서 뚝뚝 끊겼다. fxng 고체 샴푸를 사용하니 머릿결이 다시 부드러워진걸 보니 이 고체 샴푸가 별로인거 같다. 아.. 더보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한나 면생리대 사용하다 한 달 고정 비용 중 하나 생리대 구매. 생리대가 땅에 묻혀 완전히 분해되는 시간은 450년이라고 한다. 450년?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생리대의 양은 얼마나 될까? 계산할 수 없는 천문학적 규모라고 한다.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그리하여 선택한 방안은 면생리대 사용해보자! 처음엔 정말 귀찮았다. 사용한 면 생리대는 비누로 빨아줘야 되고 완전히 혈을 지우기 위해서 하루정도 세제를 푼 물에 담궈줘야한다. 찝찝함이 안사라져 다 건조시킨 후, 세탁기로 한번 더 돌려준다. 생리기간이 끝나도 생리대 빨래는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귀찮다. 저번에 읽은 '플라스틱없이 살아보기로 했다'라는 책에서 친환경 삶은 불편함의 연속이라고 하며 우린 그 불편함에 익숙해지면 된다고 했다. 맞다, 나는 지금 불편함에.. 더보기

제로웨이스트 , 옷들도 최소화되다 제로 웨이스트 결심한 지 벌써 4개월이 되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변화가 생겼다. 플라스틱에 담겨진 세제, 욕실제품들은 비누로 바뀌었고 비닐이나 플라스틱에 포장된 야채들 대신 개인 에코백에 담을 수 있는 시장이나 창고형 마트에 익숙해졌다. 또 좋은 점이 있다면 지출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다. 소비를 하지 말아야할 또 하나의 이유가 더 생겨 자기 합리화하기 굉장히 편하다. 이번 겨울동안 산 옷들은 총 4벌. 그 중 하나는 첫 중고거래이다. 첫 중고거래치고는 만족하고 있다. 중고 옷이라는 걸 까먹을 만큼! 사실 한번도 안 입어본 새 옷이라 중고라고 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만원이나 저렴하게 구매했다. 택도 제거되지 않은 옷을 반품하기 귀찮아 판매한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나에겐 정말 땡큐다! 쇼핑.. 더보기

세탁 시 거품이 많으면 더 깨끗해질까? 제로 웨이스트를 도전하면서 세제, 샴푸처럼 플라스틱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은 빠르게 교체했다. 특히 세탁 세제를 폴라베어 고체 세제로 바꾼 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거품이 안난다는 점 아토피라 피부가 예민했는데 거품이 다 사라지긴 할까 거품이 남아서 아토피가 더 심해지면 어떡하지 괜히 찝찝했다. 몇 개월 동안 사용해보니 거품이 없는 세탁이 익숙해졌나 보다.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세탁기에 거품이 보이니깐 괜히 마음이 불편했다. 그래서 한번 알아보니 세탁할 때 거품이 많은 것이 좋은 건 아니라고 한다. 거품이 많은 경우 빨랫감이나 세탁조에 끼여서 거품이 배수되지 않을 수 있다. 플라스틱에 담겨진 세제라면 그 안에 미세플라스틱이 남아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게된다. .. 더보기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 구매한 향 좋은 fxng아로마 샴푸바 C 따뜻해진 날씨 덕에 느슨해지는 방역규제 덕에 자꾸 바람쐬러 가고 싶어 진다. 삼일절 공휴일날 더현대 서울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더현대 서울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이 가지 않는다. 가격에. 대학생인 나에겐 터무니도 없는 가격표들이 전시되어있고 나름 에코라이프를 추구하는 나에게 적절한 자기합리화거리가 된다. 이건 얼마나 많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졌겠어? 이건 재료도 포장도 플라스틱이라서 안돼.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나름 기분 좋게 구매를 못!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지갑을 열게 하는 키워드 환경, 비건, 에코 B.CLEAN (비클린)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함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들이 큐레이션 한 클린 뷰티 전문 스토어이다. 눈여겨 보던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샴푸바... 구매욕구를 왕왕 울리는 제품들이 .. 더보기

제로웨이스트, 아이샤드 어성초 수제비누 내돈내산 후기 요즘 브랜드 충성도가 생기고 있는 브랜드, 아이샤드 모낭 비누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친구가 모낭비누를 하나 줘서 한번 사용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아서 재구매했다. 이번엔 모낭비누 말고 어성초 수제비누로 구매하기로 했다. 정말 좋은 점은 가성비 갑이라는 점이다. 항상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비누 2개를 10,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비누라는 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 중인 나에겐 반가운 소식이었다. 플라스틱이 단,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 하지만 택배를 받고 나서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생각보다 과다포장으로 배송되었다는 점.. 기업 입장에서는 파손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겠지만 이런 부분에 예민한 나는 당혹스러웠다. 뽁뽁이(?)에 한번 쌓여 왔고 종이 상자에 비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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